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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에 참가한 후기입니다.

작성자 나현진
작성일 18-11-16 10:10 | 32 |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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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이번 행사 준비하려고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, 조금은 안타까웠던 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. 

저는 집사람과 초등학생 아이 둘을 데리고 행사에 참가하였습니다.

63층까지 계단을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쉽게 접할 수 없고
가족들의 건강도 챙기고 추억거리도 만들 겸 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.

사전 행사, 주변 먹거리, 행사 진행 모두 불편함 없이 잘 진행이 되었고,
이런 저런 이벤트 행사로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습니다.
본행사에서도 신청자들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
시간 간격을 두면서 올려보내는 것 또한 1회라는 느낌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
(중간 중간에 "화이팅" 해주시는 분들 덕에 없던 힘도 나고 즐거웠습니다)

63층에 올라 아이들이 목에 메달을 걸며 자신의 성공에 즐거워하던 모습,
만족스러워하며 자신감에 찬 모습..
정말 아버지의 입장에서 그 어떤 상보다 값져 보였고,
63층에서 바라본 부산의 모습은 정말 멋졌습니다.

다시 한번 감사드리며, 조금 아쉬웠던 것 하나 남겨드립니다.

참가자들 외에 주변에 사시던 분들께 경품 응모를 할 수 있도록 하셨는데..
(문론 이 부분은 주변에 이런 행사가 있다고 홍보도 되고 좋은 점으로 반대하지 않습니다.)
다만, 응모권을 따로 통제하지 않아 어르신들이 1분당 20-30번 응모하시고
번호표를 들고 당첨번호가 나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응모권에서 번호를 찾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.
제가 기억하기로는 경품의 반 이상을 이 어르신들이 받아가시더군요.
못 받으신 어르신들은 나만 못 받았다면 탄식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..
같은 어른으로 아이들에게 부끄럽더군요...

어르신들이 질서를 잘 지켜주셨으면 이런 모습이 보이지 않았을 텐데..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
행사 주최측에서 향후 개최시 이런 부분도 고려하셔서 준비를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...
글을 남겨드립니다.

이번 행사를 참가하면서 참가자로써 개인 만족도는 300% 이상입니다.
다시 한번 감사드리며, 날로 번창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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